용문 물오름길에 갔다가,
마침 10일이 용문장날이라서, 용문역 앞 장날에 갔다.
제일 줄이 길었던 씨앗호떡. 원래 양평 씨앗호떡으로 유명하단다.
바싹하게 튀겨졌었는데, 의외로 느끼하지도 않고, 씨앗이 많아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부산이나 대구에서 팔던 씨앗호떡은,
호떡 안에 소를 씨앗+설탕으로 해서 달달했었는데
이 씨앗호떡은 안에 설탕 소를 넣고 바깥을 씨앗으로 코팅한 후 튀겨주신다.
근데 정말 기름느낌 하나도 안나고 안느끼하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생각보다 기름이 깨끗했었던듯.
- 양평 씨앗호떡
- KRW3,000원(계좌이체 가능, 현금만 결제가 가능했었던 듯. 보통 장날이 그러니깐.)
- 내가 경상도에서 먹던 씨앗 호떡과는 다르지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니 건강식 먹는 느낌
- 기름이 엄청 깨끗했었다 맛남 ++
'Daily Food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븐벤처벨리 근처 베트남국수 (1) | 2024.09.18 |
---|---|
올 댓 커피 (4) | 2024.09.18 |
판교현백 에스프레소 카페베르나노 (0) | 2024.03.09 |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0) | 2024.03.09 |
여의도IFC몰 칠암만장 (0) | 2024.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