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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Foodie

씨앗호떡 - 용문역 장날 시장

용문 물오름길에 갔다가, 

마침 10일이 용문장날이라서, 용문역 앞 장날에 갔다. 

제일 줄이 길었던 씨앗호떡. 원래 양평 씨앗호떡으로 유명하단다. 

바싹하게 튀겨졌었는데, 의외로 느끼하지도 않고, 씨앗이 많아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부산이나 대구에서 팔던 씨앗호떡은, 

호떡 안에 소를 씨앗+설탕으로 해서 달달했었는데 

이 씨앗호떡은 안에 설탕 소를 넣고 바깥을 씨앗으로 코팅한 후 튀겨주신다. 

근데 정말 기름느낌 하나도 안나고 안느끼하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생각보다 기름이 깨끗했었던듯. 

  • 양평 씨앗호떡
  • KRW3,000원(계좌이체 가능, 현금만 결제가 가능했었던 듯. 보통 장날이 그러니깐.)
  • 내가 경상도에서 먹던 씨앗 호떡과는 다르지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니 건강식 먹는 느낌
  • 기름이 엄청 깨끗했었다 맛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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