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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Foodie

인왕산 더숲 초소책방

 

목요일 휴가내고 찾아간 인왕산에 있는 더숲 초소책방. 

하필이면 날씨가 흐려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 

크로와상에 카푸치노 먹고 싶었는데.. 카푸치노 안된다고 해서 

소야라떼(두유라떼) 시켰는데.. 다시는 시키지 말아야지. 

한국에서 마시는 소이라떼는 정말 어딜가나 실망스럽다.(스벅 두유라떼가 대표적..)

(아부다비에서는 더블샷아이스쉐이큰에스프레소에 두유 넣어 마셔도 정말 맛있었는데...)

생각보다 베이커리도 많고, 대중교통 이용해서도 가기 괜찮은 곳이라, 

혼자서 조용히 가서 탁 트인 공간에 가서 책 읽어도 좋고

친구들 끼리 여럿 모여가서 이야기 하기에도 좋을 듯. 

2월 29일 목요일. 더 숲초소책방. 

  • 카페라떼(두유로 변경 무료) : 5900원
  • 초코 크로와상 : 기억안남..ㅠ_ㅠ